내가 1학년때부터 매일 같이 보던 선배.. 종수 오빠..


한번은 내가 횃불 동기 재환이와 동은이와 대판 싸우고 술먹고 종수형에게 전화를 해서 울고 불고 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항상 너그럽게 이해해 주던 선배.


활짝 웃는 그 모습이 너무나 예쁜 선배.


쓸쓸한 주말 오후, 혼자서 패방에서 기타를 치며 민중가요를 목이 터져라, 학관이 떠나가라 부르는 선배...


참 좋은 선배


(농악대 후배 김윤경이 싸이에서 2004년 5월에 남긴 글, 사진에서 왼쪽은 윤경이 오른쪽은 당연히 나)